현대카드는 4일 12번째 ‘컬처프로젝트(Culture Project)’인 록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공연이 다음 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현대카드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인 킬러스는 지난 200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밴드로 ‘브랜든 플라워스(Brandon Flowers, 보컬·키보드)’와 ‘데이브 큐닝(Dave Keuning, 기타)’, ‘마크 스토머(Mark Stoermer, 베이스)’, ‘로니 배누치 주니어(Ronnie Vannucci, Jr., 드럼)’로 구성돼 있다.
킬러스는 데뷔 이래 1500만장에 이르는 누적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발매한 데뷔앨범 ‘Hot Fuss’는 ‘Mr. Brightside’와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영국(UK)차트 1위와 빌보드 앨범차트 7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A, B, C 구역과 지정석 R석 티켓이 12만1000원, S석은 9만9000원, A석은 7만7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제공되며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티켓을 결제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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