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13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팀 버튼 전’과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에 이은 세 번째 미술작품 전시회로 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마리스칼의 첫 대규모 전시회는 그래픽 디자인과 가구,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회화와 조각, 영화 등에 이르기까지 총 1200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이 전시된다.
마리스칼은 전시 개막 일정에 맞춰 방한해 현장에서 작품 설치를 총 지휘하고 직접 드로잉을 하는 등 전시장 곳곳에 자신의 손길을 담아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결합하며, 일반적인 예술 통념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는 마리스칼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권은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인터파크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금액을 100%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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