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 GCF 출범식을 계기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기후금융주간(Climate Finance Week)’으로 정하고 기후변화 재원(Climate Finance) 관련 국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무국 출범식은 GCF 사무국의 성공적인 출범을 국제사회에 선언하고 유치국으로서 한국의 지지를 재확인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출범식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내 정부와 민간 주요 인사 뿐만 아니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티아나 피겨레스 UNFCCC 사무총장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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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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