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상대는 3살 연하 일반인···남자답고 듬직해 결혼 ‘결심’

양정아 결혼. 사진=뉴스웨이 DB

배우 양정아(42)가 3세 연하 사업가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정아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난 이후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며 “양정아가 평소 남자답고 듬직한 예비신랑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뜻을 모아 조용하고 간소하게 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아는 연예계 대표적인 골드미스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방송한 싱글녀들의 맞선 프로젝트 예능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의 맏언니로 활약했다.

양정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양정아 결혼, 신랑 공개해주세요” “양정아 결혼 화보 궁굼하네요” “양정아 결혼, 드디어 골드미스 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