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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회생계획안 인가에 이틀째 급락

[특징주]STX팬오션, 회생계획안 인가에 이틀째 급락

등록 2013.11.26 09:09

수정 2013.11.26 17:40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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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이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팬오션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1원(3.65%) 떨어진 8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STX팬오션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STX팬오션은 오는 29일 1차 감자, 다음달 13일과 27일 각각 출자전환과 2차 감자를 연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날 STX오션은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유천일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또 사명을 ‘팬오션’으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 변경안을 법원에서 승인받았다고 전일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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