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스티는 홈쇼핑 히트상품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가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 2월 롯데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3개월 만에 50만개 판매,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행진을 이어간 홈쇼핑 대박 히트상품이다.
가정위생용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홈쇼핑 TV방송상품부문 1일 판매 1위를 3차례나 차지했다. 현재까지 총 80만개, 45억원 대의 매출기록을 세웠다.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가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자 방송기간이 아닐 때에도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졌고,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이 제품의 입소문을 듣고 러브콜을 넣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탁월한 세정효과로 재구매율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이전 보다 쉽게,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애경에스티는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계기로 세탁조 내부의 청소하기 전후 모습을 비교 전시해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홈쇼핑의 인기 덕분에 대형 유통매장에 진출하게 돼 수시구매가 어려웠던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세탁조의 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쉽기 때문에 평소 세탁조를 깨끗이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세탁기 내 세탁조의 곰팡이와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퀴퀴한 냄새까지 없애주는 액체타입의 세탁조크리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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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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