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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국정원·예결특위 파행 접고 정국 정상화 합의

與野, 국정원·예결특위 파행 접고 정국 정상화 합의

등록 2013.12.10 15:47

수정 2013.12.10 17:29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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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전병헌 회동···임시국회 11일부터 1월3일까지

‘대선 불복’ 선언과 ‘암살’ 발언 등으로 정국 분위기가 격화되면서 파행됐던 국정원 개혁특위와 예산결산특위가 정상화 국면으로 돌아왔다.

최경환·전병헌 여야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대동하고 국회에서 만나 국정원 특위와 예산안 처리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 개혁특위와 예결특위를 포함한 모든 국회 일정을 이 시간부로 정상화한다”며 “내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정원 특위 불참에 반발해 이날 본회의 불참을 검토했지만 오후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참석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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