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와 워터웨이플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라뱃길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망&감사 엽서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아라뱃길 통합운영청사에 소망우체통,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매주 주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상영된다.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동안 아라뱃길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보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라뱃길 유람선 승선권을 제공한다.
인천통합운영청사에서는 가족·연인·친구·이웃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사연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엽서에 적어 소망우체통에 넣으면 우편으로 발송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정진웅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연인·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감성·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라뱃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나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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