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카페 역삼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조각 케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조각 케익을 구매할 경우 ‘크리스탈 마운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조각 케익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오드리헵번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14년 오드리헵번 플래너, 무릎담요, 우산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조각 케익과 함께 제공되는 오드리헵번 카페의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는 세계 3대 스페셜 티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크리스탈 마운틴으로 인정 받고 있는 커피중의 하나로 단맛, 신맛, 쓴맛의 적절한 조화로 최고의 커피로 불리우고 있으며 18세기 파리의 커피 하우스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깊고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마음에 여유감을 줘서 현재 커피 마니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관 오드리헵번 카페 본부장은 “세계 3대 커피인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는 쿠바 전체 커피 수확량의 30%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급량이 적어 10년간 일본과의 독점 계약으로 인해 전량 일본으로 수출 돼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재단과 협약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번 조각 케익 인증 이벤트를 통해 올 겨울을 오드리헵번의 따뜻함과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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