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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사랑나눔’ 봉사활동

신한銀,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록 2013.12.18 16:14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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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행원과 은행장 및 임원들 함께 동지팥죽 배식 봉사활동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만든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만든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0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임원, 본부장, 신입직원 등 1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도 빚어 대접했고 어르신들의 안경세척과 구두닦이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오는 21일에는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한은행 페이스북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신한은행 고객 40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팥죽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진원 은행장은 “신입직원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입직원들이 영업현장에 배치돼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금융을 몸소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65개 복지시설에 총 1900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해 동지날 따뜻한 팥죽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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