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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소통은 국민과 하는 것 불법과 하는 것 아냐”

홍준표 “소통은 국민과 하는 것 불법과 하는 것 아냐”

등록 2013.12.24 16:59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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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진=연합뉴스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는 소통은 국민과 하는 것이지 불법과 하는 것은 아니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철도개혁에 힘을 실어줬다.

홍 도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법과 소통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불법과 타협이고 야합”이라며 “대처 수상이 영국 석탄노조 불법파업에 소통한 상대는 불법파업에 불참한 근로자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불법파업을 진압하는 경찰”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들의 무리한 억지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통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진주의료원 폐업 시 경남지역 야권은 불통 도정이라고 비난했지만 경남도는 소통 부분 4개를 석권해 소통 전관왕을 이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창원지방법원은 진주의료원 노조 청산업무방해금지에 대해 가처분결정을 내렸으며 청산업무진행 중에 있다.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을 향후 여론수렴을 거쳐 공공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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