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페와 연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카페 할인 이벤트는 가로수길, 홍대 등 인기 카페거리에서 매주 수요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카페거리’ 이벤트로 1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레클럽 고객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5개의 카페거리(가로수길, 홍대, 삼청동, 백현동, 죽전)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레클럽 홈페이지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의 위치 및 특징 등도 확인 가능하다.
KT는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로의 인기연극 관람 및 오설록의 ‘핑거푸드’ 를 제공하는 ‘컬쳐스타5000’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간 KT 멤버십포인트인 ‘별’ 1만 개 차감을 통해 각종 프리미엄 공연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클럽 컬쳐스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올레클럽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T는 1월 25일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컬쳐스타5000 시즌1’으로 대학로에서 상연중인 인기 연극 ‘쉬어매드니스’와 함께 공연 당일 오설록의 ‘그린티치즈티라미스’를 제공한다. 예매는 1월 8일 오후 3시부터 올레클럽 웹/앱을 통해 총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문일 KT T&C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신년을 맞아 2014년에도 트렌디한 ‘맛’과 ‘문화’를 추구하는 올레클럽 고객님들께 즐거운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생활 속 곳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올레클럽 회원 가입은 올레닷컴 및 KT고객센터, 올레클럽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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