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이미 오리콘 석권한 FNC엔터테인먼트 신인밴드, ‘남다른 포스’
씨앤블루, FT아일랜드 등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엔플라잉(N.FLYING)이 올 라이브 쇼케이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엔플라잉 페이스북에는 지난해 12월 열렸던 국내 쇼케이스 사진 현장 사진 3장이 업로드 되었다.
엔플라잉의 올 라이브 국내 쇼케이스는 지난 주 ‘청담동 111’ 7화 방송으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들은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 인디씬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2013년에는 소속사 선배인 FT아일랜드 제프 투어 'FTISLAND AUTUMN TOUR 2013 -REPLAY!'와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CNBLUE ARENA TOUR 2013 ONE MORE TIME'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이들이 2013년 10월 1일 발표한 첫 번째 인디즈 싱글 '바스켓(BASKET)'이 오리콘 인디즈 주간 차트 2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2014년 1월 1일 발표한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도 발표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어,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메인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승협, 베이시스트 권광진, 기타리스트 차훈, 드러머 김재현, 네 명으로 이루어진 엔플라잉은 틀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함으로 밴드 음악의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는 뉴 트렌드 밴드로 상반기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엔플라잉 페이스북]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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