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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은행업, 올해 이익 증가율 30% 상회 전망”

하나대투證 “은행업, 올해 이익 증가율 30% 상회 전망”

등록 2014.01.13 08:12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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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3일 은행업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율이 3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는 KB금융을 제시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최근 은행업종 주가가 불안하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은행업종 주가가 시장보다 더 좋다”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는 무엇보다 은행 실적이 올라오고 매크로 거시지표 환경도 좋기 때문이다”며 “글로벌 수요가 본격 살아나기 전까지 원화강세 국면에서 내수주에 대한 관심도 은행을 보게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GDP성장률이 올라오는 초기국면에서 경기가 본격 확산국면으로 진입하기 전까지 은행업종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 연구원은 “조만간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들어가면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KB금융에 대한 러브콜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방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종목은 자본확충 이슈가 있어 4분기 실적 시즌에는 KB금융과 우리금융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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