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직원은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60명이 참가해 영세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한 활동인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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