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용산~청량리~춘천간 첫 운행을 시작한 경춘선 ITX-청춘이 개통 2년 만에 누적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ITX-춘천 누적 이용객이 오는 24일 10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만명 돌파는 개통 109일만인 2012년 6월15일에 이뤄졌다.
코레일은 ITX-청춘 누적 이용객 1000만명 돌파에 맞춰 기념행사, 고객 대상 설문조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만번째 고객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ITX-청춘 6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앞으로 ITX-청춘의 이용편의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ITX-청춘 50% 전자할인쿠폰을 지급된다.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용산역에서는 풍물패 공연과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고객에게는 ITX-청춘 종이모형을 제공한다.
당일 ITX-청춘 이용객(모바일, 온라인 발권 및 정기승차권 고객) 8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 전자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 SNS(트위터·페이스북),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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