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뉴스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자가 뉴스스탠드에서 ‘MY뉴스’를 설정하면 해당 언론사의 주요기사가 네이버 메인 뉴스스탠드 공간에 노출된다.
기존의 경우 이용자가 뉴스스탠드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언론사 이미지를 클릭한 이후 뷰어로 이동해야 개별 기사로 접근할 수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언론사들은 각각 6개의 기사를 편집해 첫 화면에 노출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뉴스스탠드에서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화면이 언론사의 홈페이지로 이동된다.
로그인, 쿠키 방식과 상관없이 ‘MY뉴스’를 설정한 이용자에게 노출되며 설정하지 않는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주요 언론사의 언론사 아이콘이 랜덤 노출된다.
개편된 내용은 오는 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뉴스 이용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신중하게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