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가 독일에서 열린 2014 iF 디자인상에서 운송수단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키너지 4S’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실용적 소비자에게 적합한 타이어다. 특히 차별화된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겨울과 여름용 타이어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아울러 최적의 배수 성능을 위한 블록과 그루브 디자인, 눈길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한 스노우-픽 트랙션과 3D윈터 사이프로 눈길 제동거리를 10% 줄였고 HD실리카 컴파운드 기술과 썸머 사이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향상시켜 성능을 극대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운송수단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은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우수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