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수 본단은 2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러시아 소치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귀국하는 본단은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지도자 등 약 90명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룬 이상화(서울시청),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와 10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른 박승희(화성시청), 쇼트트랙에서 금·은·동메달 하나씩을 수확한 심석희(세화여고), ‘피겨 퀸’ 김연아 등이 포함됐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이 입국하면 바로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회기 인수 행사도 진행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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