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판타지와 현실 속 로맨스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김소연-성준 커플의 스킨십 모음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극 중 김소연(신주연 역)과 성준(주완 역)은 한집살이를 통해 여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킨십을 연출하고 있다. 배고파서 힘이 없다는 김소연을 업어서 부엌으로 데려다 주는 성준의 모습이나, 큰 키를 낮춰 눈빛을 맞추는 눈키스, 백허그, 김소연을 꼭 껴안고 함께 동침하는 모습 등이 로맨스를 절로 자극하는 것.
이들의 스킨십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설레면서도 편안함이 공존하기 때문. 극 중 성준은 무슨 일이 있어도 김소연의 편에서 그녀를 지지해주고 조언해주는 그림자 같은 남자이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는 편안한 동생이기만 하던 성준이 점차 김소연에게 남자로 느껴지는 모습이 조금씩 보여지고 있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로필3' 13화에서 성준과 김소연의 관계에 주완과의 갈등과 주연의 감정에 가장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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