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롤(League of Legend·LoL) 모바일 중계 서비스 ‘T LoL(티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5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 LoL’ 서비스는 지난 1월 17일 출시와 함께 국내 플레이스토어 20위와 T스토어 3위 등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달성했다.
또 매달 약 20만 명이 방문하며 앱 순방문자수(UV)에서도 성장세를 보여 ‘롤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의 유일한 모바일 독점 중계 서비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높은 인기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SK텔레콤은 롤 마스터즈 경기 생중계 중 '‘T LoL’ 팀 응원하기' 이벤트를 5월까지 예정된 결승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T LoL’ 앱을 모바일에 신규로 설치한 후 ‘응원하기’ 페이지에 접속해 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롤 마스터즈 리그가 진행되는 매 경기마다 SKT T1(이하 T1)팀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가 직접 사용하는 Corsair 마우스를 추첨을 통해 매 경기마다 1명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경기 당일 중계 현장에서도 마우스와 세계 정상의 T1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의 사인이 담긴 마우스패드를 증정해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 LoL’ 앱은 ▲기존의 TV 방송과 온라인 외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 ▲모바일에서 시청 가능한 HD 초고화질 영상 ▲가입비 및 월 이용료가 없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e스포츠의 높아진 위상과 롤의 높은 인기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6일에는 롤 마스터즈 리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갤럭시와 나진 e엠파이어 두 팀의 맞대결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롤 마스터즈 리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에 생중계된다.
SK텔레콤 T LoL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로 주목받고 있는 T LoL 서비스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편리한 롤 중계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T LoL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헤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관련태그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lococo@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