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흥행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주인공인 메르세데스 공주를 신규로 추가했으며 다양한 유저 의견을 대폭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메르세데스는 주요 인물인 그람왕의 딸로 전쟁이 일어난 비밀을 간직한 비련의 공주다. 영웅 급 힐러(성직자) 캐릭터로 ‘별의 기도’, ‘포근한 별무리’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면서 주인공을 돕게 된다.
이밖에도 보스 레이드의 선물상자에서 SS급 이상의 장비 획득률이 상향되는 등 전반적으로 유저 편의를 지향한 사항들이 탑재됐다. 이미 계획된 대로 ‘아레나 대전’, ‘지옥의 천사 화이트헬’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달 중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별이되어라!’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달리며 선두 게임을 바짝 위협하고 있다.
유저들은 특히 ‘세련된 그래픽’과 ‘4명이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뛰어난 게임성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오픈 마켓 매출 Top 10 게임 중 보기 드문 퍼블리싱 게임이라서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성공 사례로도 부각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메르세데스 공주의 화려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별이되어라!’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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