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은 김학도 산업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베트남측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아태시장접근 국장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통관, 협력 등 각 분야별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9번째에 해당하는 교역국이자 4위에 해당하는 투자 대상국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베트남 FTA 체결할 경우 기존 한-아세안 FTA보다 높은 수준의 교역 자유화를 달성해 양국간 경제통상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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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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