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업무 중 취득하는 개인정보 수집 항목을 최소화하고, 이미 수집된 개인정보는 검토 후 조기 폐지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이달 3일부터 진행한 정기신용평가에서 신용평가 업무와 관련이 적은 대표자 인적사항 등 개인식별정보에 대한 수집항목을 폐지했다.
아울러 주택건설사업자로부터 받는 수분양자별 분양계약서 제출을 생략한다. 또 최초 정보수집 시부터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만을 받도록 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제도를 개선해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을 최소화하고 무분별하게 축적된 개인정보가 없는지 재차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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