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성균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김성균이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한다”며 “대구 출신 김성균에게 여러차례 시구 제안이 왔지만 스케줄상 불발됐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 시구자로 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균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2014년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에서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김성균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영화 ‘화이’ ‘용의자’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살인의뢰’ 등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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