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LoL, 이하 롤) 정규 리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으로 다시금 e스포츠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롤 마스터즈의 정규 리그 외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를 ‘T LoL(티롤/http://fa.do/t5k)’을 통해 모바일 독점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은 다채로운 경기들로 구성된 이벤트 경기로 리그 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현역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롤 마스터즈 외 각종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의 흥미진진한 라이벌 매치 등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그 동안 정규리그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치를 SK텔레콤 ‘T LoL’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롤 중계를 HD 고화질 시청할 수 있다.
'T LoL'은 SK텔레콤에서 서비스 중인 롤 모바일 독점 중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양대 리그는 물론 과거, 이벤트 리그 등 지난 경기들을 VOD 콘텐츠로 감상하는 ‘다시 보기’ 기능 ▲경기 생중계 중에도 언제든 경기에서 놓친 부분을 되돌려 시청이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 ▲원하는 경기의 시작, 결과, 기타 소식 등을 알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알림 설정’ 등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활용해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롤 마스터즈’ 리그 모바일 독점 중계에 이어 ‘롤챔스’ 리그도 HD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은 승패의 결과에서 나아가 팬들과 선수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경기에 앞서 1만 3000여 명이 참여한 팬 투표를 통해 각 라인별 1, 2위로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각 라인전 최강자를 가리는 '레전드매치'와 롤 리그 초창기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MIG와 EDG팀 멤버들의 롤 클라시코(롤+엘클라시코) 대결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스타전 둘째 날인 30일에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팬들에게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0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맞붙는 별들의 전쟁 '올스타매치'가 열릴 예정으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본인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꽃미남 선수 5명과 카리스마 넘치는 선수 5명으로 각각 구성된 팀들의 경기가 예정돼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SK텔레콤 T LoL 관계자는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은 e스포츠팬들이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T LoL 모바일 독점중계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 경기 및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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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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