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30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4종’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빙수 메뉴인 ‘팥빙수’ ‘베리빙수’ ‘더치커피빙수’ 3종을 리뉴얼 한 메뉴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망고빙수’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커피 ‘빙수 4종’은 부드러운 눈꽃 얼음과 원재료를 살린 풍성한 토핑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팥빙수’는 팥과 곡물가루가 어우러진 빙수에 쫄깃한 당고를 더했으며 ‘베리빙수’는 상큼한 베리류와 아이스크림이 만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더치커피빙수’는 에스프레소샷잔에 더치커피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커피의 양을 조절할 수 있고 브라우니의 달콤함까지 더했다. ‘망고빙수’는 상큼한 망고와 쫄깃한 버블을 더해 씹는 재미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800원부터 1만10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빨리 다가올 여름을 위해 ‘빙수 4종’을 일찍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재료와 풍성한 양으로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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