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최고 연 2.5%(세전, 2014년 3월31일 현재)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 별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치 기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하여 최저 연0.1%(세전)부터 최고 연 2.5%(세전)까지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특정 기간 동안 예치해야만 하는 조건이 없고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매일의 최종 잔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에 연 2.5%(세전)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 착한 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500만원 미만(연 0.1%), 1000만원 미만(연 1.0%), 3000만원 미만(연 2.2%), 5000만원 미만(연 2.4%) 및 5000만원 이상(연 2.5%)의 잔액 별 이율을 차등 적용한다.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수시로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면서 최종 잔액 전체에 대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예치하기에 무척 반가운 상품이라는 것이 씨티은행의 설명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에서 가능하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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