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업계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1분기총 공모사채 9조4100억원 중 5조1000억원은 현금 상환됐고 45.8%인 4조3000억원은 공모 사채 발행을 통해 차환됐다.
우량등급으로 분류되는 AA-등급 이상 채권의 71%는 공모차환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상환했다. 반면 BBB등급의 경우 자체자금 상환과 회사채신속인수제 이용을 통한 자금조달로 상환됐다
건설사의 경우 이 기간 만기도래액이 1조원이었는데 공모 사채로 상환된 금액은 1230억원으로 전체의 12%에 그쳤다. 운송업은 만기 도래액이 7800억원, 조선업은 1800억원이었지만 전액 현금 상환됐다.
ABS 발행 등 여타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경우는 13%에 불가했고 ABS 발행에 성공한 기업도 1개사에 그쳤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spri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