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11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하양 코아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하양읍 신규 아파트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관심이 높다.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14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배치, 하양지역 최초 확장형 설계가 도입된다. 경산지식산업 경제자유구역과 영천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는 하양초, 무학중·고,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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