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물량 공급 시작, QM5 네오 SM3 네오 내수시장서 호응 높아
르노삼성차는 지난 4월 국내 6153대, 수출 6389대를 판매해 총 1만254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16.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르노삼성은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내수 판매실적은 QM3 물량이 본격 공급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QM5 네요(Neo)와 SM3 네오(Neo)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총 6153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35.7%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1월 말 출시한 QM5 네오와 4월 말 출시한 SM3 네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 지고 있어 내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3월 695대, 4월 1445대 등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QM3는 여전히 월 평균 3000대 이상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고 공급물량 또한 늘려갈 계획으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4월 수출 실적은 전월 대비 23% 늘어난 6389대를 수출했다. 특히 QM5 경우 그 인기가 식을 줄 몰라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하반기 북미로 수출 예정인 로그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한해 긍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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