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르망 24시간 레이스’ 이벤트 진행

르망 24시간 레이스서 통산 13회 우승 노리는 아우디 레이싱팀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아우디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하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R18 e-tron quattro) 의 선전을 기원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우디와 함께 질주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2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의 팬이 된 후 친구를 초대, 초대한 친구가 이벤트에 참가할 때 마다 주행거리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레이스 관람 풀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등 5명에게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미니어처를, 3등 10명에게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기념 스페셜 리버리 캡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리는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다.

1923년 시작해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가장 역사가 깊은 자동차 경주대회이기도 하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3명의 드라이버가 1대의 레이싱카를 교대로 갈아타며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아우디를 비롯해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의 내구성, 속도 등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유명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