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자는 25일 주말도 반납하고 오전 9시50분경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정상 출근했다. 안 후보자는 별관 로비에 들어서면서 취재진들에게 “주말인데 고생이 많다”는 인사를 한 후 곧바로 집무실로 들어갔다.
특히 5개월간 수입 관련 질문에 대해 안대희 후보자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안 후보자는 집무실에서 김희락 총리실 정무실장, 이석우 공보실장 등으로부터 청문회 준비사항, 절차, 국회에 제출하는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구비 서류 준비, 언론보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초 안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상은 기자 cse@
관련태그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cs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