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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설명회’ 개최

외환은행,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설명회’ 개최

등록 2014.06.11 11:52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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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설명회' 개최. 사진=외환은행 제공외환은행,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설명회' 개최. 사진=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1일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점 9층 대강당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 임직원 앞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는 최근 원화강세 및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2014 하반기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환변동보험 ▲중소기업지원 무역보험 제도 등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수출입 담당 직원은 물론 무역보험공사 추천 기업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에서는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환율 정보제공 및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행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주제의 수출입 및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특히 국내 수출입기업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설명회에 참석한 수출입업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평과 함께 매년 동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2014 환위험관리 공동설명회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양 기관의 전문 영역을 살린 환변동보험, 무역보험 제도, 환위험 관리 기법 및 2014년 하반기 환율전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유관기관간의 성공적인 업무공조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이번 공동 설명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외국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별 중소기업에 맞는 1:1 외국환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중소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지난 2012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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