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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풍, 벼락·우박 동반한 소나기···언제까지?

[날씨]오늘도 돌풍, 벼락·우박 동반한 소나기···언제까지?

등록 2014.06.12 11:1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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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돌풍, 벼락·우박 동반한 소나기. 사진= KBS오늘 날씨 돌풍, 벼락·우박 동반한 소나기. 사진= KBS


오늘도 돌풍, 벼락,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인 소나기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 달궈진 하층의 따뜻한 공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우박이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 사고와 시설물-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고, 대구는 25도로 2도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그밖에 강릉 20도, 대전과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는 23도로 예상된다.

현재 울릉도·독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충남과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다.

소나기는 13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인 모레 14일 부터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돌풍, 벼락·우박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돌풍, 벼락·우박 주말엔 그친다니 다행" "돌풍, 벼락·우박이 꽤 오래가네" "돌풍, 벼락·우박 은근 위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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