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빅플로(BIGFLO)’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훈한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빅플로의 RON(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요일날 컬링 국가대표 슬비 누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누나 결혼 정말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빅플로 멤버들과 컬스데이로 불리며 빙상계의 아이돌로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주목 받았던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친분샷이 공개 돼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해온 빅플로 멤버들이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선수단과 팬으로써 가졌던 만남이 지금까지 지속되어 지난달 29일 컬링계의 아이유로 불린 이슬비선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촬영한 사진이다.
특히 사진 속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빅플로 멤버들에 둘러싸여 수줍은 미소를 띄고 있는 이슬비 선수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와 변함없는 깜찍한 외모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첫 만남 당시 촬영한 것으로 빅플로 멤버들의 데뷔 전 풋풋한 외모는 물론 연예인 못지 않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빛나는 미모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빅플로와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빅플로와 컬스데이~ 부러워요” “이슬비 선수 결혼 축하해요~” “외모와 능력을 다 가진 사람들!!” “저런 친분...진짜 부럽네요~” “우정 오래 유지하세요~” “안구정화되는 사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친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힙합돌 ‘빅플로(BIGFLO)’는 2일 오후 6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데뷔곡 ‘딜라일라(Delilah)’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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