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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개봉 8일만에 300만 돌파···2주 연속 예매율 1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개봉 8일만에 300만 돌파···2주 연속 예매율 1위

등록 2014.07.02 15:0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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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개봉 8일만에 300만 돌파···2주 연속 예매율 1위 기사의 사진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수입/배급 : CJ E&M)가 2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관객 300만 62명을 동원하며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거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과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보다 3일 빠른 기록으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역대 흥행 1위 ‘아바타’가 보유한 9일만의 300만 돌파보다도 하루가 빠른 속도다. 또 다른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 역시 10일만에 300만 돌파 기록을 해 ‘트랜스포머’보다 느리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44.4%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예매율 1위를 점령,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공포영화 ‘소녀괴담’ 등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2배 이상의 압도적 점유율로 2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개봉 당일 88.7%로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예매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며 한층 폭발적 기세의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흥행세로 여름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장편 영화 사상 최초로 IMAX 3D 카메라로 담아낸 압도적이고 화려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 새로운 로봇 군단의 짜릿한 액션과 전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예매율(88.7%),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의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 첫 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아바타’가 갖고 있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넘어설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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