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이사 선임

보도자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BIS) 이사 선임

등록 2026.05.12 10:24

문성주

  기자

임기 3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합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조찬 회동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조찬 회동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제28대 한국은행 총재로 취임한 신 총재는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출장지인 바젤에서 곧바로 BIS 이사직에 오르며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이사 선임은 그간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여해온 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 총재는 앞서 12년 가까이 BIS의 조사국장, 통화경제국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BIS 이사회는 은행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연 6회 이상 개최된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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