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2PM 멤버 찬성이 중국의 배우 겸 MC 류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류옌은 지난 4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리에서 류옌은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누구인지 밝히기엔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질문이 계속 쏟아지자 류옌은 결국 남자친구가 2PM 찬성임을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찬성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류옌-찬성 열애설에 찬성 측 적극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옌-찬성 열애설, 정말 뭐가 맞는거야" "류옌-찬성 열애설, 여자만 인정? 뭐지?" "류옌-찬성 열애설, 류옌이 장난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위성 TV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류옌은 찬성보다 10살 연상으로 배우와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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