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백퍼센트 “혁진이가 ‘남자친구’ 이미지 가장 잘 표현한다”

백퍼센트 '혁진'./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그룹 백퍼센트가 무대위에서 ‘남자친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에 대해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에서 그룹 백퍼센트 여름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위에서 가장 남자친구의 모습과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찬용은 “나는 혁진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은근히 밝은 표정도 잘하고 눈웃음을 잘 친다. 방송 화면을 보면 혁진이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고 밝혔다.

창범은 “나는 록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소년같은 남자친구의 느낌을 풍기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록현은 “나는 내 자신이 가장 어려웠다. 연습을 항상 강하고 멋진 모습을 연습하다가 갑자기 밝은 이미지를 하려고 표정 연습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백퍼센트 새 앨범 ‘Cool Summer Albun “SUNKISS”’는 올해 초 ‘심장이 뛴다’ 활동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한 여름 스페셜 앨범이다. 타이틀곡 ‘니가 예쁘다’는 백퍼센트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시원한 여름 노래로 곡 전반적으로 가미된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기타 세션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와 함께 박력 있고 직설적인 고백의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