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1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10~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 54·55㎡ 260실 규모로 구성됐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 오피스텔이 아니라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을 갖춘 주거중심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54㎡는 3-Bay 혁신설계로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55㎡는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 화장대 겸용의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오피스텔에는 드문 발코니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설계했다.
불편한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바쁜 출퇴근 시간에도 진출입이 편리하고 주변 교통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다. 또한 잔여주차 표시기를 설치해 주차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 시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줄이고 취득세까지 일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운스톤 범어 관계자는 “범어네거리에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의 상담이 많았다”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계약기간은 아파트와 동일하게 15~17일까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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