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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송지수, 결혼 4년만에 ‘득녀’···엄마닮아 이쁜딸

장범준-송지수, 결혼 4년만에 ‘득녀’···엄마닮아 이쁜딸

등록 2014.07.26 12:3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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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사진=원규스튜디오 제공장범준 송지수. 사진=원규스튜디오 제공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연기자 송지수가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26일 오전 11시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송지수는 3.92kg의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범준은 딸이 태어나기까지 송지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수 데뷔를 꿈꿨던 송지수가 장범준에게 기타를 배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이어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군 입대 계획을 미루고 결혼을 서둘렀다. 이날 태어난 아이가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임신 8주차였던 송지수는 임신 6개월 경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장범준-송지수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송지수, 아빠 엄마 닮아 달 완전 이쁘겠다”, “장범준-송지수, 이쁜 가족 탄생”, “장범준-송지수, 얼마나 행복할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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