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삼성·신한·씨티 등 9개 카드사와 손잡고 내달 안으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카카오 이용자는 기존 결제 방식 대신 ‘카카오 간편결제(가칭)’를 선택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미리 자신의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카카오 간편결제’는 30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할 때도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번거로운 결제 절차를 안거쳐도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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