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64.5% (18503표), 한 후보는 29.2% (8391표)를 얻었다. 충북 충주 출신인 두 후보는 둘 다 충주시장을 지냈다. 이 후보가 민선 5기(보궐 선거), 한 후보가 민선 4·5기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2011년 보궐선거로 시장에 당선됐으나 지난 4월 시장직을 사퇴하고 이번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택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부대변인을 지낸 한 후보는 2004년 6월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