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수성했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전국기준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6.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자 특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영표, 정준호, 조우종, 김흥국, 정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영표는 “월드컵 이후 주변 사람들이 메뉴판만 봐도 예언한다고 놀리고 운세와 로또 등을 물어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표는 ‘초롱도사, 문어영표’라는 별명에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경기 예측 노하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5.3%, MBC ‘별바라기’는 3.8%를 각각 기록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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