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2℃

  • 백령 7℃

  • 춘천 1℃

  • 강릉 5℃

  • 청주 4℃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2℃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9℃

  • 대구 5℃

  • 울산 8℃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등록 2014.08.21 10:56

성동규

  기자

공유

사업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사업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성내천로 90(오금동 143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계위는 성내천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구역면적 1만4180㎡에 용적률 223%를 적용받아 85㎡(이하 전용면적) 미만, 6개동에 평균 10층 이하 266가구를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어르신복지센터와 야외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사회복지시설 부지와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 정비계획과 정비 구역 지정 고시 예정”이라며 “앞으로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