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이 11번가, G마켓에 이어 옥션까지 국내 대표 오픈마켓 3사 모두로 마일리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SK플래닛은 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20일부터 옥션에서 쇼핑 시 OK캐쉬백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비슷한 고객층을 보유한 양사에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공과 사용 편의성 확대라는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SK플래닛은 OK캐쉬백 서비스 확대, 옥션은 OK캐쉬백 포인트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옥션에서 제품 구매 시 0.5%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연말까지 사용액의 5%를 OK캐쉬백으로 돌려받는 ‘밸류업(Value-up)’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 최초로 멤버쉽 카드 없이 앱을 통해 본인 전화번호 만으로 OK캐쉬백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앱(App) 인증’ 등 오픈 마켓 3사 중 가장 높은 혜택과 편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식 SK플래닛 부문장은 “국내 마일리지 No.1인 OK캐쉬백과 오픈마켓 트로이카 중 하나인 옥션이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모바일에서의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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