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에 8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데 BEX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보일러, 자동불꽃 스마트플러스센서레인지, 전기레인지, 빨래건조기, 각방제어시스템, 온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정용 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는 국내 최초 ‘오토 모드’ 기능으로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쾌적한 난방과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특히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녹스(NOx)등급 1 등급으로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켜 준다.
우측 대버너 냄비가 과열할 경우 불꽃 세기를 자동으로 반복 조절하는 ‘자동불꽃 스마트 플러스 센서레인지’는 특허 받은 고화력 벤추리 구조로 열효율 55%를 실현, 열효율 50%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씩 사용할 경우 연간 2만8800원의 가스비를 절감한다. 열분포를 최적화한 버너 설계로 정밀한 온도제어를 할 수 있고 조리 시 내용물에 균일하게 열을 가할 수 있다.
가스식 빨래건조기(RD-61S)는 전기식보다 건조시간이 2배 이상 짧지만 유지비는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평균 1만6250원인 전기건조기보다 경제적이다. 용량도 가스식이 더 큰 편이다. 또 고온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에 바람을 넣어 구김을 막는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는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첫회부터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만족도 1위 기업(16년 연속)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기업(15년 연속) 등의 화려한 수식어에 걸 맞는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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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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