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백진희, 올 가을엔 무심한듯 시크하게···H&M 가을컬렉션 파티 참석

사진= H&M 제공

포미닛의 허가윤과 배우 백진희 그리고 모델겸 방송인 자매 변정수, 변정민이 무심한듯 시크한 가을패션을 선보였다.

3일 오후 H&M 가로수길점에서는 지난 2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선보인 2014년 가을, 겨울 컬렉션 'H&M 스튜디어 가을, 겨울 2014 컬렉션' 론칭 축하 파티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패셔니스타 변정수 변정민 자매와 허가윤, 백진희 그리고 슈퍼모델 이영진 송경아 박슬기 송해나 박형석 손민호 김용하 주우재 변우석 등이 포토월에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 수많은 패션 피플들이 익스클루시브 쇼핑파티를 즐겼다.

H&M의 시즌 키 아이템들을 망라한 컬렉션의 새로운 이름인 H&M 스튜디오는 각시즌의 키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되는 캡슐컬렉션으로 H&M 자체 디자인팀에 의해 매시즌 가장 핫한룩과 스테이트먼트 아이템들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4일 전세계 주요매장들에서 선보였다.

사진= H&M 제공

이에앞서 사전 공개및 쇼핑파티를 통해 한국고객에게 첫선을 보인 이번 행사에서는 600여명의 패션 피플들과 H&M 고객등을 초대했으며, 디제잉과 케이터링과 함께하는 H&M만의 쇼핑파티는 참석한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H&M 코리아 필립에크발(Filip Ekvall)지사장은 “H&M의 자체 디자이너들이 1년전부터 준비한 이번 가을, 겨울 핵심 아이템들을 H&M 스튜디오 컬렉션으로 한국의 패셔너블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뿐만아니라, 저희 디자이너들이 제안한 다가올 트렌드의 핵심 아이템들이 눈이 높은 한국 고객들에게도 잘받아 들여지기를 바란”고 밝혔다.

이번컬렉션은 4일 전세계 일부 H&M 매장에서만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19개 매장중 명동 눈스퀘어점, 여의도 IFC점, 압구정점, 가로수길점, 부산 신세계센텀점에서만 선보이게 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