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스에이 페이가 중국 마술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마술사’에서 환상적인 마술 쇼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저녁 방영된 중국 중앙방송국(CCTV) 마술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마술사’에 출연한 페이는 한국 마술의 대가 이은결과 함께 ‘환상의 팀’으로 출연해 긴장감 넘치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마술사’는 중국 중앙방송국(CCTV)이 제작한 마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페이를 포함한 9명의 스타들이 유명 마술사들의 코치를 받으며 마술 기술을 습득해 마술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중국 국민 배우 장국립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영화 첨밀밀, 무간도 등으로 잘 알려진 홍콩 국민 배우 증지위와 중화권 대표 아티스트 주걸륜, 중국 예술가 왕강, CCTV 유명 MC 주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페이는 좋은 무대를 위해 수 만 번의 연습과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을 꼽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 무대에서 특유의 침착함으로 환상적인 마술 쇼 ‘예술가의 환상’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과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페이는 마술을 지도해준 이은결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첫 무대에 굉장히 긴장했지만 함께 응원해주고 호흡해준 관객 여러분 덕분에 쇼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와 이은결의 ‘환상의 팀’ 합류한 ‘대마술사’는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